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드래곤 길들이기 스토리 감독 성우 흥미로운 사실

by 세일즈나라 2024. 2. 26.

매력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비주얼로 많은 흥행에 성공해서 여러 속편과 시리즈의 시작이 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와 감독 성우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이미지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2010년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로, 바이킹의 아들인 히컵이 우연히 만난 드래곤 '투슬리스'와의 우정을 통해 서로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의 마을 버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마을의 주민들은 오랫동안 드래곤들과 싸워왔으며, 드래곤을 무찌르는 것은 용감함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히컵은 마을의 우두머리인 스토익의 아들이지만, 육체적으로는 다른 바이킹들보다 훨씬 약해 보입니다. 대신 히컵은 뛰어난 지능과 발명을 할 수 있는 재능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소년입니다.
어느 날, 히컵은 자신이 만든 기계를 사용해 우연히 드래곤 한 마리를 쓰러뜨립니다. 이 드래곤은 '투슬리스'라는 나이트 퓨리 종으로, 마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드래곤입니다. 히컵은 처음에는 투슬리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내 드래곤을 해치지 않고 비밀리에 친구가 됩니다. 히컵은 투슬리스와의 교류를 통해 드래곤들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잔인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히컵은 드래곤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의 전통적인 드래곤 사냥 방식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히컵은 드래곤을 길들이는 방법을 발견하고, 마을의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이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마을의 우두머리인 스토익은 드래곤과의 평화를 원치 않았고, 큰 드래곤을 쓰러뜨리기 위해 전쟁을 준비합니다.
결국, 히컵과 투슬리스는 스토익과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드래곤과의 전쟁을 막고, 마을과 드래곤들 사이에 평화를 이루는 데 성공합니다. 스토익은 아들의 용기와 지혜를 인정하고, 히컵은 마을의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영화는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마무리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우정, 이해, 그리고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성우(배우들)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히컵 역 

제이 바루첼(Jay Baruchel)은 캐나다 출신의 배우, 감독, 그리고 각본가로,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개성 있는 연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2년 4월 9일에 태어난 바루첼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바루첼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서 주인공 히컵의 목소리를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섬세하고 감정적인 목소리 연기는 히컵 캐릭터에 깊이와 매력을 더했으며, 이 시리즈는 바루첼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바루첼은 "청춘 스케치(Almost Famous)",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 "쉬즈 아웃 오브 마이 리그(She's Out of My League)", "디스 이즈 엔드(This Is the End)"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감독으로서도 활동하며 "고언(Goon)" 시리즈와 "랜덤 액츠 오브 바이얼런스(Random Acts of Violence)"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제이 바루첼은 연기뿐만 아니라 각본과 연출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인먼트 인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 스토익 역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유명한 배우로, 1969년 11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강렬한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버틀러는 처음에 법률을 공부했으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쫓아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연기 생활은 1997년 영화 "미세스 브라운(Mrs. Brown)"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다양한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버틀러는 2006년 역사적 액션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 역을 맡아 국제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P.S. I Love You", "로큰롤라(RocknRolla)", "올림푸스가 무너졌다(Olympus Has Fallen) 시리즈", "지오스톰(Geostorm)"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올림푸스가 무너졌다" 시리즈에서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 역으로 분해 액션 영화에서도 그의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그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서 스토익의 목소리를 맡아 강한 리더십과 부성애를 표현하는 등 목소리 연기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기 외에도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제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영화의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페레라(America Ferrera): 아스트리드 역

히컵의 친구이자 나중에는 연인이 되는 아스트리드를 연기한 아메리카 페레라는 그녀의 당찬 목소리로 아스트리드의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성격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조나 힐(Jonah Hill): 스노트라우트 역

조나 힐(Jonah Hill)은 미국의 배우, 감독, 각본가로, 주로 코미디 장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1983년 12월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조나 힐은 초기 커리어에서부터 그의 유머 감각과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주목 받았습니다.
연기 경력은 2004년 "I Heart Huckabees"에서의 작은 역할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슈퍼배드(Superbad)",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겟 힘 투 더 그리스(Get Him to the Greek)" 등의 영화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슈퍼배드"에서의 역할은 그를 코미디 장르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조나 힐은 단순한 코미디 배우를 넘어서, "머니볼(Moneyball)"과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에서의 역할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두 영화에서 심도 있는 연기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며, 연기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영화 제작과 각본 작업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인먼트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미드90"으로 감독 데뷔를 하며, 그의 예술적인 비전을 영화에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미드90"은 1990년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성장기를 다룬 영화로, 조나 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심사가 반영된 작품입니다.
조나 힐은 그의 커리어를 통해 코미디 장르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인디 영화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만의 독특한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그가 단순한 배우를 넘어서, 영화 산업 내에서 중요한 크리에이티브 포스임을 보여줍니다.

 

 

감독

 

"드래곤 길들이기"는 크리스 샌더스(Chris Sanders)와 딘 데블로이스(Dean DeBlois)가 공동 감독을 맡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창의력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 샌더스와 딘 데블로이스는 이전에도 "리로 & 스티치(Lilo & Stitch)"와 같은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협력한 바 있으며,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에서도 바이킹과 드래곤 간의 우정과 이해를 다루며,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창조해냈습니다.
크리스 샌더스는 미국의 애니메이터, 감독, 그리고 만화가로 다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딘 데블로이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각본가와 감독으로 활동하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실사 영화에서도 그의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의 성공 후, 두 감독은 이 시리즈의 속편인 "드래곤 길들이기 2"와 "드래곤 길들이기: 히든 월드"에서도 감독을 맡아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이들의 지속적인 창의적 협력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크리스 샌더스와 딘 데블로이스 감독은 작품을 통해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 들

 

원작 소설과의 차이

"드래곤 길들이기"는 크레시다 코웰(Cressida Cowell)이 쓴 동명의 어린이 책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과 상당히 다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공동 감독인 딘 데블로이스와 크리스 샌더스가 더 깊이 있는 스토리와 복잡한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투슬리스의 디자인 영감

투슬리스의 디자인은 실제 동물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투슬리스의 움직임과 특성을 개발하기 위해 검은 표범, 박쥐, 뱀 등 여러 동물의 특징을 조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투슬리스의 귀여운 행동과 표정은 고양이와 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보는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비행 장면의 리얼리티

영화에서 드래곤들의 비행 장면은 현실감 넘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유명합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실제 비행기 조종사와 협력하여 드래곤의 비행 방식과 카메라 워크를 설계했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비행 장면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패러글라이딩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음악

영화의 음악은 존 파월이 작곡했으며,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음악으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주제곡인 "Test Drive"는 영화의 모험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우진의 열정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등 주요 성우진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제이 바루첼은 히컵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 다양한 감정 장면에서 실제로 눈물을 흘리는 등 열정적으로 연기했다고 합니다.